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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해결력 100% 스타트업, 대표님이 MBTI 'T'일지도? | BARC

2026.08.20 조회수 22

*이 레터는 2024년 04월 19일 바로브랜딩레터로 발행되었습니다.

 

문제해결력 100% 스타트업, 대표님이 MBTI 'T'일지도? | BARC

 


 

#small talk | F력? T력? 우리 브랜드의 강점은?
#small case | 평범한 슬리퍼로 건강을 챙긴다고?
#바로브랜딩 Tip | 우리 브랜드의 'T'력 강화시키기

 


 

오늘의 주제는

#small talk 

F력? T력? 우리 브랜드의 강점은?

 

여러분, 요즘 날이 너무 좋지 않나요? 따뜻한 햇살, 시원한 바람, 이 온도, 습도, 분위기. 모든 것이 완벽한 봄이 훌쩍 왔어요~! 봄이 되니 한강 공원에도 사람들이 몰리고 있는데요. 이번 주말에는 공원으로 나가서 따뜻한 햇살 아래서 자유롭게 산책하면 향긋한 풀내음을 맡으며 힐링해보는 건 어떠신가요?

 

저는 이런 산책 한 번, 좋아하는 음악 하나 등 사소한 것에도 기분이 좋아지는 ENFP인데요. 햇빛에 가만히 앉아 있으면 뜨뜻하고 기분이 너무 좋아져요. 그런데 또 쉽게 상처받기도 해서 요즘은 T인 사람이 되고 싶기도 하답니다. 현실을 직시하고 빠르게 해결하는 모습이 너무 멋있어 보이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MBTI T를 가진 사람들은 흔히 현실적이고 이성적이라고들 하죠.

 

지난레터에 이어 이번에도 MBTI로 브랜드를 살펴보려해요. 이번에는 브랜드의 'T'적 모먼트가 돋보이는 브랜드를 들고 왔어요. '우리 브랜드의 강점을 전달하려면 감성을 건드려야 할까, 기능을 강조해야 할까?' 고민이라면 꼭 끝까지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 김토끼

 

이전 호에서는 브랜드의 'F'적 모먼트인 감성을 잘 살린 브랜딩을 하고 있는 'Konny(코니)'를 만났어요. '세상에서 가장 심플한 아기띠'를 감성적으로 잘 풀어내 아기를 안으면 느껴지는 특별한 감정의 공감을 소비자에게서 잘 끌어낸 브랜딩을 하고 있었죠.

 

하지만 브랜드의 강점이 뛰어난 제품력이고 이를 또 자랑하고 싶다면 이야기가 달라지죠. 특히나 평범한 아이템이 혁신적인 기술을 만나 뛰어난 제품이 된 경우에는 어떻게 감성을 녹여낼 수 있을지 고민이 많을 것 같아요. 감성을 자극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결국 제품의 신뢰도를 쌓아야 하고 같은 아이템을 개발하는 다른 브랜드와의 차이점을 강조하기에는 우리 브랜드 제품만의 강점을 강조하는 것이 빠른 지름길일지도 몰라요!

 

여러분의 브랜드 제품은 어떤 기술력을 품고 있나요? 다른 브랜드와는 차별된 우리 브랜드만의 강점은요? 여기 평범하디 평범한 슬리퍼에게 뛰어난 기술력을 입혀준 브랜드를 소개드릴게요.

 


 

사례로 더 쉽게 알려드릴게요!

#small case 

평범한 슬리퍼로 건강을 챙긴다고?

 

© Unsplash

 

여러분은 신체 중 가장 중요한 부분이 어디라고 생각하시나요? 심장? 눈? 손? F 100%인 저는 '발'이 참 중요하면서도 큰 대접을 못받고 있다고 생각이 들어요. 우리 몸을 지탱하고 있으면서도 외부의 먼지와 좋지 않은 것들과 직접적으로 닿아 조금은 '더럽다'라는 인식도 있잖아요.

 

그런데 '발'이 제2의 심장이라고 불릴 만큼 중요하다는 사실 아셨나요? 몸의 가장 밑바닥에서 혈액을 심장으로 돌려보내는 아주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기 때문이래요. 또한 발이 무너지면 골반부터 척추까지 함께 무너진대요.

 

© BARC 홈페이지

 

여기 오직 발의 건강을 위한 슬리퍼 브랜드가 있습니다. 바로 재활의학과 의사들이 일상의 균형과 건강을 위해 직접 만든 리커버리 슬리퍼 브랜드 BARC(이하 바크)입니다. 바크는 균형(Balance), 아치(Arch), 재활(Rehabilitation), 편안함(Comfort)을 모두 담은 이름으로 이름부터 재활과 편안함의 기능적 자부심이 느껴지는데요.

 

바크의 변희준 대표님은 족부 클리닉에서 근무하면서 발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들을 많이 만났다고 해요. 그래서 발 통증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어떤게 필요할까 고민하다 의학적 관점에 초점을 둔 슬리퍼를 만들게 되었다고 합니다. 의사가 만든 '슬리퍼'가 낯설기는 하지만 많이 돌아다녀야 하고 뛰어다녀야 하는 간호사들과 의사들을 생각해보면 누구보다 발이 편한 슬리퍼가 필요한 일상을 보내는 사람들이 아닐까 싶기도 해요.

 

© BARC 홈페이지

 

다른 리커버리 슬리퍼들과 다른 바크만의 특별함은 바크만의 제품 철학에서 살펴볼 수 있어요. 의료 현장에서 골반, 허리, 무릎, 발목, 발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을 직접 진료하며 습득한 임상경험과 의학 지식을 바탕으로 재활의학과 의사들이 직접 디자인부터 개발/생산까지 모든 과정을 진행하다 보니 무엇보다 제품의 기능에 대한 자부심이 있습니다.

 

마케팅에 들어가는 비용을 줄여 제품의 퀄리티를 높이고자 하는 선택까지 했으니 말 다했죠. 특히 비용적인 문제로 제품의 제조과정을 중국 공장에서 진행하는 다른 브랜드들과는 달리 바크는 모든 제조 과정을 한국 공장에서 진행하는 방식을 선택해 제품에 더욱 신경쓰고 있어요.

 

© BARC 홈페이지

 

실제 바크의 홈페이지에 가면 제품의 기능에 대한 신뢰를 강조하는 이미지들이 많습니다. 'Made by Doctor'라니 신뢰감이 올라가지 않나요?

 

© BARC 홈페이지

 

실제 족부 클리닉에서 치료 목적으로 사용되는 메모리폼을 제품에도 사용해 우리 몸의 체중을 가장 많이 부하 받는 발의 충격을 분산시키는 역할을 하는 아치를 받쳐주는 역할을 충실이 하게 만들었다고 해요. 마치 슬리퍼 해부학 영상같은 브랜드 영상도 기능에 대한 자부심이 없었다면 만들기 어려웠을 선택입니다.

 

사람마다 다른 걸음걸이의 모양, 보폭을 고려해 걷는 순간마다 체중이 실리는 부위를 분석해 충격 흡수 효과와 몸의 중심이 되는 아치를 잡아주고, 다리 근육 스트레칭 및 발목 안정성까지 지향할 수 있도록 설계한 바크의 제품. 이 기술력을 자랑 안 할 수가 없을 것 같아요.

 

실제 아보카도는 바크의 슬로건을 개발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도 했었는데요. 진행했던 한글 슬로건 역시 제품의 기능성을 강조하는 브랜딩을 돕기 위한 고민 끝에 '재활 전문의가 만든 백 년 발목 슬리퍼'라는 슬로건이 탄생했답니다.

 

© BARC 홈페이지

 

사람들의 삶에 너무나도 익숙하고 평범한 아이템이 된 슬리퍼가 이왕이면 건강하게, 발이 편할 수 있는 일상이 될 수 있게 돕는 바크. 바크의 평범하지 않은 기술력이 잘 돋보일 수 있게 브랜드의 기능적이고 이성적인 T적 모먼트를 잘 살려 브랜딩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 읽고 오늘 바로 써먹는

#바로브랜딩 Tip 

우리 브랜드의 'T'력 강화시키기

 

여러분 브랜드의 'T'력을 강화시키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브랜드의 문제해결력을 강조하고 고객에게는 브랜드의 신뢰를 상승시킬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는 우리 브랜드만의 자기다움이 담긴 문장을 만들어 지속적으로 이야기하는 것인데요.

 

BARC의 경우 '재활의학과 의사들이 만든 단 하나의 리커버리 슬리퍼', 'Made by Doctor', '재활 전문의가 만든 백 년 발목 슬리퍼' 등 '재활의사'라는 키워드를 지속적으로 사용해서 브랜드를 설명하고 있어요.

 

Tip: 결국에는 고객에게 가닿는 언어가 가장 중요한 것이죠.

 

오늘의 브랜딩 노트를 저장하고, 질문에 답변해보며 중요했던 내용을 메모해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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