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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안하는 사람도 입는 '요즘' 애슬레저 | 에디터블 시나리오
2026.08.03 조회수 26
*이 레터는 2023년 07월 14일 바로브랜딩레터로 발행되었습니다.
#small talk | 오운완! 그런데 여러분은 어떤 옷 입으셨어요?
#small case | 운동을 '일상'으로 풀어낸 애슬레저 브랜드: 에디터블 시나리오
오늘의 주제는
#small talk



© 나이키 홈페이지
2023년 7월 20일 열리는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 이제 6일 남았다는 사실 알고 계세요? 저는 벌써 무슨 치킨을 먹을지 고민중이거든요! 남자 축구나 여자 배구에 이어 올해는 주장 추효주 선수와 천가람 선수, 골키퍼 윤영글 선수의 당찬 포부가 주목받고 있어요. 우리나라는 H조로 7월 25일 콜롬비아와 첫 경기를 앞두고 있답니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여자 축구 대표팀의 유니폼(나이키)이 제작돼 결속력을 한층 높였어요.
이제는 종목을 가리지 않고 우리를 '하나'로 만들어주는 스포츠 종목들에 매일 터져나오는 '오운완' 세례. 때문인지 몇 년 전부터는 애슬레틱(Athletic)과 레저(Leisure)의 합성어로 운동에서의 활동성과 일상에서의 편안함을 모두 갖춘 스타일이 '애슬레저 룩'으로 크게 성장하고 있어요. 한국섬유산업연합회에 따르면 지난 2년 동안 국내 스포츠 의류 시장 규모의 성장률은 무려 19%에 달한다고 해요.
저도 최근 건강을 위해(오운완 세례 동참을 위해..) 헬스를 시작했는데, 나이키 양말과 신발을 신을 때면 왠지 더 운동이 잘 되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이런 '에너지'를 조금은 특별한 감성으로 담아낸 스몰 브랜드를 소개해드릴게요!
사례로 더 쉽게 알려드릴게요!
#small case



© 에디터블 시나리오 홈페이지
에디터블 시나리오는 2021년 서울에서 탄생한 브랜드예요. 삶에 에너지를 주는 동시에 환경에 부담을 주지 않는 방법으로 만들어진 옷을 지향하고 있어요. 파타고니아가 'Don't buy this jacket'이라는 친환경 캠페인을 펼친 것처럼, 운동과 일상에서 입는 옷인만큼 더 편하고 더 안전한 원단을 추구하게 된 것이죠. 마치 아기 옷을 만들듯 친환경 원단을 사용하다 보니 안다르나 젝시믹스처럼 여성의 힘차고 에너제틱한 이미지보다, 스포츠/애슬레저 브랜드임에도 오히려 더 차분한 브랜드 이미지와 일상복에 가까운 이미지를 보여주고 있어서 더 눈에 띄게 돼요.
이들은 운동복의 보정효과 뿐만 아니라 '바디 포지티브(Body Positive)'를 충족하는 핏까지 더했어요. 입었을 때 편안하고 배기지 않으며, 움직임에 제한이 없는 핏. 또한 콜렉션 출시 때마다 제품의 포커스를 바꿨어요. Act1에서는 운동복 자체에 집중하기도 하고, Act2에서는 오가닉 코튼으로만 제작하기도 하고. 이렇게 콜렉션별로 활용성이 다른 제품으로 구성하니 요가에서도, 실내에서도, 등산에서도, 러닝에서도 모두 에디터블 시나리오를 찾을 수 밖에 없도록 만들었어요. 운동복을 정말 스타일링 할 수 있게 만든 거죠.

© 출처 작성 필요
스포츠 브랜드라면 자고로 나이키, 언더아머처럼 에너지 가득하고 파이팅 넘쳐야 할 것만 같았는데요... 오히려 운동을 '에너지'와 반대되는 차분하고 감성적인 '일상'으로 풀어낸 브랜딩이라니. 브랜드 이름과 룩북의 분위기와도 잘 맞아떨어지고, 에디터블 시나리오가 말하는 '에너지'가 다른 스포츠/애슬레저 브랜드와는 조금 다르고 특별하게 느껴지네요! 같은 애슬레저룩이라도 '에너지'와 '일상'의 비율을 몇 대 몇으로 보여줄지, 그 디테일에 따라 완전히 다른 브랜드의 성격이 될 거예요.
여러분도 내 에너지의 크기에 딱 맞는 브랜드를 찾아보세요, 오늘 오운완 인증샷 기대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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