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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로고 만드는 사이트 - Chapter 2. 돈 들여 만든 로고가 마음에 들지 않았던 이유

2023.06.29 조회수 866

Chapter 1. 스몰 브랜드가 로고를 만들기 전에 생각해볼 것들

Chapter 2. 돈 들여 만든 로고가 마음에 들지 않았던 이유

 

 

2. 돈 들여 만든 로고가 마음에 들지 않았던 이유

 

평범한 스몰 브랜드를 위한 플랫폼

그렇다면 아직 자기다움이 충분하지 않은 브랜드의 사장님과 대표님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브랜드에 대한 책을 찾아 읽으며 브랜딩이 무엇인지 처음부터 공부해야 할까요? 아니면 혼자 고민하고 또 고민해 나름의 결론을 내리고 그것으로 만족해야 할까요? 아보카도는 여기에 대한 해답이 ‘좋은 플랫폼을 만나는 것’이 될 수 있다고 봅니다.

 

좋은 로고 개발 사이트의 5가지 특징

좋은 브랜드 개발 플랫폼, 즉 로고를 만들어주는 믿을 수 있는 사이트는 다음과 같은 요소를 갖추고 있습니다.


- 하나, 브랜딩에 대한 뛰어난 전문성
- 둘, 풍부한 브랜드 개발 경험
- 셋, 자기다움을 뚜렷하게 만들어주는 설문 도구
- 넷, 시장 변화를 따라잡을 수 있는 빠른 브랜드 개발 속도
- 다섯, 원활한 소통을 돕는, 잘 구축된 커뮤니케이션 채널


위의 다섯 가지가 충족된다면 아직 자기다움이 뚜렷하지 않은 브랜드일지라도 로고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자기 자신의 고유한 얼굴을 만들어 세상에 드러낼 수 있습니다.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설문 도구와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활용해 알맞은 속도로 로고를 개발해 주기 때문입니다.

 

그래픽으로 만든 메신저 대화창©Unsplash/kuu akura

 

브랜드 서베이에 대해

스몰 브랜드 개발 플랫폼 아보카도에서 로고를 주문하시면 ‘브랜드 서베이’를 작성할 수 있는데요. 브랜드의 로고에 대해 아는 것이 없어도, 질문에 답하고 레퍼런스를 선택하는 과정에서 ‘내가 원하는 로고가 무엇인지’ 알아갈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 자기다움을 찾아가는 과정인데요. 이 서베이에 브랜드 전문가의 노하우가 담겨 있습니다. 크게는 1)비즈니스·제품·서비스에 대한 질문, 2)로고의 형태에 대한 질문, 3)컬러 등 취향에 대한 질문으로 구성됩니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므로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응답하실 수 있어요.
* 브랜드 서베이의 일부를 들여다보고 싶으시면 다음 아티클을 참조해 보세요. “브랜딩도 하고, 투자도 받고!? 어떻게?” (더워터멜론 브런치, 2022.4.4)

 

브랜드 서베이를 하면 좋은 점

아보카도에서 제공하는, 브랜드 전문가의 노하우가 담긴 브랜드 서베이를 통해 이런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 브랜드의 출발을 떠올리고, 목표를 점검하면서 ‘Why’를 찾아준다.
- 내 브랜드를 객관적으로 바라보면서 경쟁사 및 고객과의 관계 속에서 내 브랜드를 다시 파악하게 해준다.
- 브랜드 오너의 취향을 파악하고, 그의 머릿속에만 있는 막연한 그림을 뚜렷하게 만들어준다.


다른 플랫폼이나 사이트에서 로고를 만든 사장님들이 다시 아보카도를 찾는 경우가 잦은데요. 그런 사장님, 대표님들이 다른 사이트와 아보카도에서 가장 큰 차이를 느끼는 지점도 바로 브랜드 서베이입니다.

 

이 서베이를 제출하면 서베이를 분석한 ‘개발 방향’을 다시 회신받게 되는데요. ‘우리 로고는 어떤 모습일까?’ ‘어떤 색깔을 쓰는 게 좋을까?’ 머리에만 떠다니던 생각들이 구체적인 로고 개발의 근거로 변신하는 순간입니다.

 

노트북과 화분, 스마트폰, 마우스가 놓인 하얀 책상 ©Unsplash/Kevin Bhagat


내가 돈 들여 만든 로고가 마음에 안 들었던 이유

혹시 지금 사용 중이신 로고에 만족하지 못하고 계신가요? 만약 내가 의뢰해서 만든 로고가 마음에 들지 않으셨다면, 아래의 이유 때문일 확률이 높아요. 공감이 가시는지 한 번 들어 보시겠어요?

 

1) 선택의 폭이 좁다. 다시 말해 로고의 다양성이 부족하다. 내가 보기에는 거기서 거기인 것 같은 시안들인데 개수만 채운 느낌이다. → 이런 문제는 주로 한 사람의 디자이너가 작업하기 때문에 발생합니다.

 

디자인 포트폴리오를 확인할 때 느끼시겠지만, 디자이너마다 자기가 선호하는, 잘하는 디자인의 결이 있거든요. 아보카도는 하나의 프로젝트에 열 명의 디자이너를 투입하고, 체계적으로 개발 방향을 분리해서 시안의 다양성을 확보합니다(10명의 디자이너가 10개의 시안을 제안).


2) 우리 비즈니스, 우리 브랜드와 어울리지 않는다고 느껴진다. 정확히 설명하기는 어렵지만 업의 특성이나 브랜드의 정체성을 반영하지 못하는 것 같다. → 다양한 원인이 있을 수 있는데요.

 

디자이너의 해당 업계 전문성·스터디가 부족할 수도 있고, 브랜드 서베이 등을 통한 브랜드 이해가 충분치 못했을 수도 있어요. 아보카도는 소상공인·스타트업·사회적 기업·로컬 브랜드 등 다양한 도메인에 걸친 브랜드 개발 경험이 풍부하고, 앞서 말씀드렸듯 자기다움을 찾아주는 플랫폼과 시스템이 있습니다.


3) 여러 시안 중에 뭐가 더 나은지, 뭐를 골라야 할지를 잘 모르겠다. → 개발 방향에 대한 사전 합의가 부족했던 케이스입니다. 혹시 디자이너로부터 ‘이렇게 개발하겠습니다’ 같은 개발 방향성을 전달받지 못하셨나요? 로고 디자인에 대한 사전 지식이나 감각이 부족한 분들도, 로고 개발 과정에 직접 참여하게 되면 그 과정에서 자신만의 선호가 생깁니다. 아보카도는 ‘참여형 브랜드 개발’로, 상품에 따라 개발 방향 확인 및 선택을 돕는 상담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4) 로고의 완성도가 낮아 보인다. → 여러 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겠지만, 조심스럽게 예산의 문제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물건 고를 줄 모르면 돈을 많이 줘라’라는 옛말이 있듯, 디자이너의 실력·경력과 프로젝트에 투여하는 시간 등 인건비와 품질이 상당 부분 비례하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비싸게 준 로고 = 완성도 높은 로고 또한 아닙니다. 이때 중요한 것은 ‘비용 최적화’라고 생각합니다. 스몰 브랜드는 스몰 브랜드에 맞는 예산 범위가 있기 마련이죠. 비용에 관한 팁은, ‘최저가를 피하라’ ‘그러나 브랜드의 얼굴인 만큼, 필요 이상으로 돈을 아끼지 말아라’ 두 가지 정도를 드릴 수 있겠습니다.

 

나이키 로고를 찍은 사진을 보여주는 빨간 옷을 입은 사람 ©Unsplash/Kristian Egelund

 

로고 디자인을 맡길 때 꼭 챙겨야 할 네 가지

내 로고가 마음에 들지 않는 이유를 뒤집어 보면 어떻게 로고 디자인을 의뢰할지가 나옵니다.


1. 시안의 다양성을 고려하세요. 단지 개수가 아닌, 방향의 다양성이 중요합니다.
2. 경험이 풍부한, 브랜드의 자기다움을 찾아주는 플랫폼을 찾으세요.
3. 내가 개발에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면서 참여할 수 있는 사이트를 선정하세요.
4. 최저가를 피하고, 내 비즈니스에 맞는 예산 범위를 설정하세요.

 

마지막으로, 챕터 1~2에 나온 이야기를 다시 한번 요약하면서 아티클을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 로고는 비즈니스의 얼굴이다. 고객은 로고를 통해 비즈니스를 알아본다.
- 마냥 예쁜 로고보다 자기다움을 담은 로고가 더 낫다.
- 무작정 로고를 의뢰하기 전에, 체크리스트로 먼저 점검해 보자. → (체크리스트 바로가기)
- 믿을 만한 로고 개발 사이트에는 자기다움을 뚜렷하게 만들어주는 설문 도구가 있다.
- 브랜드 서베이는 머릿속에 떠다니는 생각을 개발 방향으로 구체화해주는 중요한 과정이다.
- 내가 돈 들여 만든 로고가 마음에 들지 않았던 이유는 크게 네 가지 중 하나일 것이다.
- 아보카도는 쉽고, 빠르게 제대로 된 브랜드를 만드는 스몰 브랜드 개발 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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