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조금은 색다른 프리랜서 디자이너의 이야기
2021.03.15 조회수 6,992
요즘 들어 1인 크리에이터, 스타트업 등 사업적인 부분을 넘어 개인이나 심지어는 반려동물에 대한 브랜딩 욕구가 부쩍 커지고 있습니다. 로고를 만든다는 건 규모가 큰 사업들만 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스몰 브랜드도 쉽고, 빠르게, 제대로 로고를 만들 수 있는 아보카도는 플랫폼의 성격을 가집니다. 디자이너와 고객을 연결하여 일정한 프로세스에 맞추어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아보카도와 함께 일하는 디자이너를 우리는 '가드너'라고 부릅니다.
오늘은 아보카도의 로고 5종/10종 프로젝트에서 각자 다른 스타일로 후보안을 만들어내는 가드너들의 이야기를 들려드릴게요.
아보카도 농장에서 씨 뿌리고, 물 주며, 아보카도를 함께 가꾸고 키워가고 있다는 점에서 단순히 디자이너와 고객을 연결하는 플랫폼 혹은 외부 디자이너에게 용역을 준다는 개념을 넘어서 아보카도만의 지향점이 담긴 이름입니다.
그리고 고객과 가드너 사이에서 디자인 코멘트를 전달하고, 고객 커뮤니케이션을 담당하는 내부 담당자들을 파머(farmer)라고 한답니다! 파머는 가드너와 함께 아보카도 밭을 가꾸고 소통합니다. 아보카도는 고객과 디자이너를 연결하여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플랫폼이기 때문이죠!
abocado 플랫폼 구성원
이름도 독특한 아보카도의 가드너! 아보카도의 가드너들은 무엇이 다를까요?
로고 디자인은 고객의 니즈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작업을 시작하게 되면 고생해서 작업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작업을 해야 하는 경우가 다수 생길 수 있습니다. 고객이 원하는 브랜드의 방향성을 파악하여 파머팁을 가드너에게 전달합니다. 작업을 위해 방향성을 잡고, 레퍼런스를 찾는 시간을 따로 들일 필요가 없어집니다.
또한 작업한 로고 후보안에 대해서 전문가 관점의 피드백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온전히 가드너가 최종 후보안에 대한 부담을 지는 것이 아닌, 고객의 필요와 의견을 수렴한 아보카도의 파머들이 필요에 맞게 피드백을 전달하며 함께 결과물을 만들어 갑니다.
(좌) 서베이 중 일부 (우) WAAT 파머팁
아보카도는 프로젝트의 전 과정이 비대면으로 진행됩니다. 그렇기에 파머들은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고 가드너에게 전달합니다.
그렇기에 파머가 중간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아보카도의 플랫폼에서 가드너는 디자인에만 집중할 수 있습니다. 밤낮 없이 수정을 요구하는 고객들을 응대해야 하는 부담 없이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아보카도 파머 - 가드너(디자이너) - 고객'의 프로세스 안에서 역량을 마음껏 펼쳐보세요!
아보카도의 가드너는 초보 프리랜서부터 경력 5년 차의 디자이너까지 스펙트럼이 넓습니다. 아보카도는 디자이너 꿈나무들에게도 다양한 기회가 주어지고 경험과 포트폴리오를 쌓알 수 있는 환경이 필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시안이 채택되지 않아도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밤낮으로 고객들의 수정요청에 시달릴 필요 없이 제대로된 대우를 받으며 일할 수 있도록 말입니다. 시안 채택 시 45만원의 상금도 수여받게 됩니다.
또한 아보카도의 가드너는 프리랜서이기 때문에 시공간의 제약없이 언제, 어디서든 활동할 수 있습니다.
가드너의 활동과 성과에 따라 승급 제도가 있어 그에 맞는 대우를 받을 수 있습니다.
골드 가드너에게는 디자인에 도움이 되어줄 책과 소정의 상품권이 지급된답니다!
골드 가드너 축하 키트
가드너 등급 기준과 혜택
브랜드 커뮤니티 비마이비의 세션을 무료로 수강하실 수 있고, 디자이너 양성을 위한 아보카도 아카데미로 수준 높은 디자인 커리큘럼의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단순히 디자인 작업물을 내는 것을 넘어서 브랜딩에 대한 다양한 관점과 경험을 얻어갈 수 있으실 거예요!
Be my b 브랜드세션 (좌) 아보카도 아카데미 (우)
파머를 대상으로 CFC의 전채리 디자이너님의 강연이 열리기도 하였습니다.
CFC는 디자인 스튜디오로 다양한 분야와 영역에 걸친 브랜드 경험 디자인 프로젝트를 진행해오고 있습니다. 이렇게 유익한 강연들을 가드너가 된다면 들을 수 있어요!
이처럼 아보카도는 디자이너가 성장하고 제대로 된 대우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고자 합니다.
아보카도의 시작이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
>> https://blog.naver.com/designpress2016/221958695441
[Oh! 크리에이터] #163 더.워터멜론 vol.4 브랜드 테크 시장을 선점한 아보카도
‘Oh! 크리에이터’는 네이버 디자인이 동시대 주목할만한 디자이너와 아티스트를 소개하는 콘텐츠입니다....
아보카도는 적은 비용으로 누구나 자신만의 브랜드를 만들 수 있도록 브랜드 민주화를 추구합니다. 최소한의 비용으로 새로운 일을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만을 제공하기 위해 아보카도는 프로젝트의 전 과정을 비대면 시스템으로 진행합니다. 이러한 시스템 속에서 아보카도는 디자이너와 함께 성장하는 세상을 꿈꿉니다.
아보카도와 함께하지 않으실래요?
작성하신 설문지는 제출 후 30분이내에만 내용 변경이 가능합니다.
프로젝트 진행 과정 내내 작성한 설문지는 확인이 가능합니다
공유하기
계정이 연결되었습니다.
인기 검색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