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부족한 1%를 채우는 슬로건
2021.02.23 조회수 8,534
카도는 나이키의 'Just Do It’과 카누의 ‘세상에서 가장 작은 카페’가 생각이 나네요!
출처: 나이키 캠페인 영상 ‘DREAM CRAZER'
출처: 카누 공식 페이스북
이처럼 슬로건은 짧고 감각적인 문구로 브랜드를 소비자들의 기억 속에 자리 잡게 해준답니다!
잘 만들어진 슬로건에는 기업이 제공하는 핵심 서비스와 브랜드의 차별성을 함축적으로 담아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나 어떤 비즈니스인지에 대한 브랜드 인지도가 부족한 초기 스타트업은 브랜드 네임만으로는 브랜드를 명확히 전달하기 힘든 경우가 많습니다.
네임만으로 부족한 1%를 채워줄 무언가가 필요한데, 그중 하나가 슬로건이 될 수 있다는 것이죠!
그래서 이번 주에 카도가 들려드릴 이야기는 아보카도에서 탄생한 스타트업의 슬로건입니다
지난주 브랜드의 네임과 로고가 개발되는 과정에 대해 말씀드린 것 기억하시나요?
슬로건 개발 과정으로 보는 스타트업의 브랜드 탄생기 2탄입니다!
아보카도에서 슬로건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세 가지 흥미로운 포트폴리오와 함께 알아보도록 해요!
브랜드 네임만으로는 부족한 1%를 채워주는 슬로건
#01
출처: 폴리니크(FOLLINIC) 공식 홈페이
미세전류 LED 두피케어기인 '폴리니크'는 탈모 예방을 위한 뷰티 디바이스를 만들고, 온/오프라인 유통 판매업을 하는 브랜드입니다. 탈모 예방을 목적으로 하는 고급 뷰티 디바이스로서 기술력은 하이 퀄리티라는 기능적 속성을 놓치지 않으면서도 가정에서 편안하고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기기라는 점을 어필하였습니다.
최종 선택된 슬로건은 안티에이징을 상징하는 뷰티 제품 용어인 Rejuvenate를 사용하여, 두피 또한 뷰티 케어의 관점에서 관리해야 한다는 이미지를 담고자 하였다고 하네요!
#02
(출시 전)
드레스킨 로고 베리에이션
'드레스킨'은 옷을 책처럼 세워서 정리하는 제품 브랜드인 '드레스북'의 속옷 정리 버전입니다. 드레스킨의 사용 편의성, 간편성, 속옷을 보이지 않는 곳에 건조/보관이 가능하다는 브랜드의 차별성을 담아 슬로건이 개발되었습니다.
드레스북을 소개하는 표현 중 하나인 '좁은 집을 넓게 쓰는 지혜'와 톤&매너를 유사하게 개발한 슬로건이라고 하네요!
매일 아침, 드레스킨을 열어 속옷을 꺼내 입는 순간이 새로운 하루를 시작하는 기분 좋은 습관이 될 것 같죠?
드레스킨은 네이밍과 슬로건부터 로고 제작까지 모두 아보카도와 함께하였답니다!
#03
(출시 전)
호텔 딕셔너리는 중소형 호텔 브랜드로, 네임과 슬로건을 모두 아보카도와 함께하였답니다! 지속적으로 잘 관리되는, 신뢰할만한, 트렌디하다는 호텔 딕셔너리의 차별성을 담아 개발되었습니다.
'모든 면' 또는 '처음부터 끝까지'라는 의미를 표현하는 'A to Z'를 활용하여 'DICTIONARY'와의 연계성을 높이고, 스마트한 이미지를 강화하였습니다. 또한 체계적이고 디테일한 서비스를 바탕으로 높은 수준의 숙박이 가능한 호텔이라는 비전을 담아 개발되었다고 합니다!
A to Z, Stay Perfect!
처음부터 끝까지 완벽함을 경험할 수 있는 호텔 딕셔너리. 슬로건이 브랜드 네임의 부족한 1%를 채워주는 것 같죠?
우리 브랜드의 차별성과 비전을 네임과 함께 고객에게 각인시킬 수 있는 슬로건!
아보카도에서는 어떻게 만들어지는 걸까요?
아보카도에서 쉽게, 제대로 된 슬로건을 개발해보세요!
슬로건 제작 과정 (출처: 아보카도 홈페이지)
STEP 1.
슬로건에는 우리 브랜드만의 차별점과 장점이 잘 표현되어야 합니다.
그렇기에 슬로건 개발에서 가장 중요한 단계인 브랜드 서베이를 신중하게 작성하는 것이 필요하답니다!
우리 브랜드의 이름에 담긴 뜻과 비전, 목표고객, 차별점, 경쟁사 등을 담은 서베이를 작성하게 되면, 이를 바탕으로 슬로건이 개발됩니다.
STEP 2.
작성된 브랜드 서베이를 통해 브랜드의 차별성과 방향성, 톤앤매너를 파악하게 됩니다. 그리고 아보카도의 전문 네이미스트가 이를 바탕으로 세 가지의 슬로건을 개발합니다.
STEP 3.
제안된 3종 후보안 중 우리 브랜드의 가치를 가장 잘 표현하였다고 생각되는 슬로건 하나를 최종 선택하게 됩니다. 브랜드 네임과 함께 슬로건을 다양하게 활용해보세요!
처음 시작하는 스타트업은 우리가 어떤 사업을 하는지, 어떤 가치를 제공하는지 등에 대한 고객들의 브랜드 인지도가 부족합니다. 브랜드 네임만으로는 우리 사업의 모든 것을 명확히 표현할 수 없는 것이죠. 그렇기에 브랜드 네임에 앞서 짧고 강력한 문구가 있다면, 브랜드 이미지 구축과 각인에 도움이 되겠죠?
카도와 함께 슬로건을 개발하고, 카누와 나이키처럼 고객의 기억에 오래 남는 브랜드로 탈바꿈해보세요!
카도가 준비한 이야기는 여기까지입니다!
다음 주에는 로고에 관한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고 올 예정이니 많이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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