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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트렌드뉴스#23] 요즘 눈에 띄는 플랫폼을 알아보자

2020.05.22 조회수 8,378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단어 플랫폼은 구획된 땅을 의미하는 'plat'과 형태를 의미하는 'form'의 합성어입니다. 플랫폼은 경계가 없던 땅이 만들어지면서 집, 건물, 도로가 생겨나듯 용도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활용되는 공간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단어라고 할 수 있는데요. 플랫폼은 사업자와 이용자 간 다양한 상호 거래의 장을 마련해준다는 점에서 다자간에 윈윈효과를 불러옵니다. 플랫폼은 소비자의 시간을 차지하기 위해 다양한 세대 이용자의 삶을 고민하고 관련 요소를 플랫폼 서비스에 녹여내기도 하고 있습니다. 

 

시원하고 달달한 브랜드 뉴스 수박이 왔어요~

오늘 트렌드뉴스에서는 플랫폼들이 어떠한 서비스와 메시지로 소비자의 시간을 점유하고 있는지 혹은 하려는지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01

퍼스널 쇼퍼를

꿈꾸는 롯데ON

 

2020년 4월 28일 롯데가 2년간 준비해왔다는 온라인 통합 쇼핑 플랫폼 '롯데온(ON)'이 공개되었습니다. '롯데 ON'은 롯데의 유통계열 온라인을 하나로 통합시켜 한 번의 로그인으로 7개의 온라인 몰(백화점, 마트, 슈퍼, 홈쇼핑, 하이마트, 롭스, 롯데닷컴)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ON 몰 이동' 통해 각 유통채널의 페이지로 이동하며 쇼핑을 즐기도록 한 것인데요. 롯데온은 오픈마켓의 형태로 모든 판매자에게 입점 기회를 주며, 판매자와 상품을 평가하는 온픽지수를 활용해 우수 판매자와 좋은 상품을 상단에 노출하는 메리트를 부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롯데e커머스사업본부는 롯데 ON의 가능성에 대해 “국내 3800만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간편 결제 시스템 롯데멤버스 회원과 약 1만 1000개의 롯데 오프라인 유통 채널, 2000만 개에 육박하는 상품 소싱(구매) 역량을 바탕으로 O4O(On-line for Off-line) 채널 구축의 중심축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O4O는 롯데그룹의 오프라인 매장을 온라인에 연결한다는 개념으로 전국의 롯데그룹 매장은 점차 배송기지로 바뀌어 갈 예정입니다. 온라인 쇼핑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전국 주요 상권에 깔려있는 오프라인 매장들을 온라인과 연결하는 것이죠. 또한 롯데ON을 기획하면서 가장 많이 참조한 서비스는 넷플릭스라고 밝혀지기도 했는데요. 넷플릭스가 각 개인의 취향을 분석해 맞춤형 콘텐츠를 제시하는 것처럼 롯데가 보유하고 있는 멤버십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의도를 파악해볼 수 있습니다. 

 

롯데 통합몰 '롯데ON' 29일 서비스…채널별 약관 통합 착수 - 전자신문

 

고객 행동, 상품, 멤버스, 외부 데이터들을 통해 인공지능이 취향을 분석하고 가장 적합한 상품을 제시합니다. 모두를 위한 서비스가 아닌 '퍼스널 코디 서비스'를 지향하며, 궁극적으로 검색창이 없는 온라인 쇼핑 플랫폼을 만들어 갈 것이라 밝혔는데요. 데이터 기반의 개인 맞춤형 솔루션을 강점으로 가져가겠다는 포부입니다. 배송 서비스에서도 고객 맞춤 서비스가 돋보이는데요. 주문 후 1시간 내로 상품을 받을 수 있는 '바로배송', 새벽에 받을 수 있는 '새벽배송', 직접 상품을 찾아갈 수 있는 '스마트픽' 등 다양한 배송 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e커머스 시장에 후발 주자로 뛰어들었지만, 가격경쟁력이 아닌 고객 행동 패턴에 주목하려는 점이 인상적이네요.

 


@수박C 코멘트

온라인 쇼핑이 많아지는 만큼, 롯데는 국내 인구의 75%에 해당하는 3800만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통합 플랫폼을 만들었는데요. 이는 제조업체와 공급업체에게 공급받는 과정이 단순화되어 롯데의 구매력이 커진다는 효과를 가져옵니다. 또한 소비자들이 한 곳에서 롯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응집하여 서비스 이용 시간을 늘려갈 수 있죠. 베타 테스트 버전으로 출시되어, 수시로 업데이트가 진행 중인데요. 오픈 후 트래픽이 몰리면서 접속이 지연되는 불편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점차 보완되어, 빅데이터의 시대 속 퍼스널 쇼퍼로 자리 잡을지 주목해봐야겠습니다.

 

 

 

 

#02

중고거래에서 생활정보까지

당신 근처의 마켓, 당근마켓 

 

'당신 근처의 마켓'의 줄임말인 당근마켓은 같은 생활권을 공유하는 사람들이 직접 만나 중고물품을 거래하는 직거래 플랫폼입니다. 다른 중고거래 서비스와는 달리 지역별, 동네별로 특화되었다는 점이 특징이죠. 동네 인증을 통한 중고품 중개 구조가 호기심을 키우고 이러한 호기심이 앱 다운로드와, 어플리케이션 내 중고품 검색 품목 증가로 이어지고 있는데요. 이러한 점들이 당근마켓에서의 이용자 체류 시간을 늘리고 있습니다. 2019년 12월 기준 누적 다운로드 수 1000만 건, 월 사용자 수(MAU) 550만 명을 기록했죠. 인크로스가 2020년 2월 발행한 <미디어 데이터 클리핑 - 온라인 쇼핑 편>에 따르면 온라인 쇼핑 평균 체류시간 194.7분, 온라인 쇼핑 평균 실행 횟수/페이지뷰 63.4회를 기록하며 쇼핑 앱 부분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웃 간의 거래라는 서비스 특징은 사기거래가 힘들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이러한 특징이 당근 마켓 거래에 대한 신뢰 강화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또한 '매너온도'를 이용하여 판매자의 신뢰도를 표시하는데요. 사람의 평균 체온인 36.5도로 시작하여 매너가 좋을수록 온도가 높아집니다. 이러한 매너 온도는 프로필에서 확인이 가능한데요. 프로필 페이지에는 판매자들의 거래 이력, 판매상품, 리뷰, 동네 인증 횟수가 전부 공개됩니다. 사기거래를 막기 위해 최대 6km 반경 내에 있는 이웃끼리만 매칭이 가능하고, 서울처럼 매물이 많이 올라오는 지역은 3~4km 반경에서만 거래가 이뤄지도록 제한하며 거래 만족도를 높여가고 있죠. 

 

사용자 프로필 & 동네생활 탭 @당근마켓

 

2019년 동네생활 탭을 시범적으로 운영했는데요. 2020년 상반기까지 전국으로 지역 커뮤니티 서비스를 확대할 것이라 밝혔습니다. '우리 동네 홍보 게시판'을 통해 동네 구인구직, 부동산, 과외 모집 등의 정보를 홍보할 수 있고, '동네생활 탭'을 통해 이웃들 간의 정보교류를 할 수 있습니다. 현재는 지역 소상공인의 광고가 주된 매출 통로이지만, 앞으로는 지역별 이용자들이 참여하는 공동구매의 판을 열겠다는 계획이 담긴 것이기도 하는데요. 중고거래를 넘어 동네 생활 플랫폼으로 거듭나려는 움직임이네요!

 


@수박C 코멘트

포장과 택배 없이 집 앞에서 직거래가 가능하다는 편리함과 더불어 동네 인증한 이웃 간의 거래라는 점에서 당근마켓은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갔습니다. 동네에서 이용한다는 특성을 살려, 동네 생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지역 커뮤니티로 진화해가는데요. 서비스 이용 지역을 제한하여 사라져 가는 마을 공동체를 온라인 플랫폼에서 이용 가능하다는 점이 흥미롭습니다. 중고거래 중개라는 서비스업이 아닌 '동네'에 방점을 찍어 지역기반 플랫폼으로 확장되는 모습이 인상적인데요. 동네 커뮤니티를 대체하게 될지 지켜봐야겠습니다. (p.s. '20 6-8월 시즌 Be my B에서 당근마켓 세션이 진행 될 예정인데요. 어떤 흥미로운 브랜드 이야기를 들려줄지 많이 기대해주세요!)

 

 

 

 

#03

소비자 접점을 넓히다

안다르 필라테스 스튜디오

 

2015년 6월 런칭된 안다르는 'Stretch Your Story'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통해 삶의 가능성을 넓히고, 일상을 특별하고 새롭게 만들어 가기를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제품을 통해 삶이 당당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움직임을 방해하지 않고, 다양한 체형에 적합한 소재를 연구하여 제품을 만들어 간다는 의미를 슬로건에 담은 것인데요. 

 

한국소비자포럼에서 발표한 브랜드 2020년 고객충성도에서 애슬레저룩 부문 1위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애슬레저는 운동(Athletic)+여가(Leisure)의 합성어로 운동할 때 입는 스포츠웨어를 일상생활에서도 입는 것을 뜻합니다. 애슬레저 리딩 브랜드인 안다르는 2020년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00% 성장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andarstudio_pilates

 

안다르는 고유의 브랜드 철학 아래 차별화된 장점을 담은 소비자 커뮤니케이션 공간을 완성하는 것이 목표예요. 합리적인 가격과 고품질의 제품력으로 더 많은 소비자들이 일상에서 부담 없이 애슬레저를 경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힘쓰고 있어요. 나아가 소비자들이 일상에서 요가라는 운동이 곧 문화와 일상이 될 수 있도록 안다르 필라테스 스튜디오 오픈을 통해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이색적인 체험 프로그램과 공간을 제공하여 ‘안다르만의 커뮤니티’를 형성할 계획입니다. <신애련 대표 인터뷰>

 

20년 5월 6일, 가치소비를 즐기는 MZ세대를 위한 멀티 플랫폼 공간 '안다르 필라테스 스튜디오'를 오픈했습니다. 이곳에서 고객이 직접 안다르 제품을 입고 필라테스를 배우는 체험을 할 수 있는데요. 안다르의 브랜드 가치를 직접 경험하는 문화 공간의 역할을 하며, 자체적인 커뮤니티를 만들어갈지 지켜봐야겠습니다. 온라인에서 시작하여 소비자 접점을 만들어가기 위한 공간을 여는 모습이 흥미롭네요.

 


@수박C 코멘트

안다르는 앞으로도 소비자 만족을 최우선으로 혁신적인 제품 개발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힘과 동시에 소비자와의 접점 채널을 확대해 안다르만의 문화 콘텐츠를 생성하여 적극적으로 소비자와 소통하는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소비자 접점을 만들어가기 위해 공간을 여는 것을 선택한 것인데요. 라이프스타일 멀티 플랫폼을 추구하는 만큼 사용자들이 안다르 필라테스 스튜디오를 통해 어떠한 상호작용을 만들어갈지 기대됩니다.

 

 

 

 

#04

새로운 금융의 시대 

뱅크 말고 핀크

 

하나금융그룹과 SK텔레콤이 합작하여 생활금융 플랫폼을 지향하는 '핀크'를 2017년 9월 출시했습니다. 출시 후 주목은 받았으나 제대로 된 서비스는 없었는데요. 2019년 12월 핀테크 기업까지 오픈뱅킹이 전면적으로 확대됨에 따라 별도의 계약 없이 모든 은행 계좌 정보를 연결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오픈뱅킹은 은행의 핵심 금융기능을 표준화하여 개방하면서 핀테크 기업에서도 금융기관과 동일한 서비스(계좌조회, 이체, 송금)가 가능해진 제도인데요. 핀크는 오픈뱅킹 서비스를 오픈하자마자 관련 서비스 6~7개(해외송금, 비상금 대출 등)를 한꺼번에 출시했죠. 

 

@핀크

 

핀크는 무제한 무료 송금을 고수하며, 송금수수료를 없애는 것에서 나아가 송금할 때마다 100원을 송금해주는 '플러스 송금하기'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오픈뱅킹으로 은행에 지불하는 수수료가 10분의 1로 절감됨에 따라 이러한 이점을 고객에게 돌린 것이죠. 또한 식비, 생활 쇼핑 등의 소비정보를 분석하여 소비내역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히며 고객 맞춤 서비스의 탄생을 알리기도 했습니다. '채팅+ 메시지 송금' 서비스를 출시하기도 했는데요. SKT 고객의 일부 기종에 탑재된 메시지 앱 '채팅+'에 '핀크로 송금' 버튼을 탑재하여 대화창에서 송금이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오픈뱅킹 시대가 도입됨에 따라, 핀크를 알리기 위한 신규 서비스들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2020년 2월에는 이러한 핀크의 도약을 알리는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브랜드를 재정립하여 오픈뱅킹 서비스를 알리는 것이 핵심이었죠. '돈 버는 소비습관'에서 '뱅크 말고 핀크'로 슬로건을 교체하며, 각 은행 앱을 사용하지 않아도 편리하게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강점을 강조했습니다. '은행이 열렸다 또 열렸다. 핀크는 이 모든 은행을 다 열었다. 은행을 여는 세상의 시작 뱅크 말고 핀크'라는 카피를 통해 모든 은행 계좌 거래가 가능하다는 것을 알렸습니다. 핀테크와 오픈뱅킹이 낯선 소비자들에게 오픈의 이미지인 '열리다'를 이용하여 메시지를 쉽게 각인한 게 인상적인 캠페인이었는데요.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앞으로의 핀크가 기대됩니다.

 


@수박C 코멘트

핀크는 자체적인 서비스 강화와 함께 브랜드 캠페인을 열었습니다. 4월 27일 카카오뱅크는 가장 먼저 선택하는 앱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카카오뱅크 2.0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간편 결제를 넘어 오픈뱅킹 도입을 통해 종합 금융 플랫폼으로 도입하려는 브랜드들이 많은데요. 핀테크 브랜드뿐만 아니라 은행에서도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주거래 앱으로 선택받고자 노력하며 고객 쟁탈전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핀크는 이러한 상황 속에서 브랜드를 재정립하고, 고객에게 오픈뱅킹을 알리는 캠페인을 진행한 것인데요. 금융 주거래 앱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05

헬스케어 플랫폼

케어랩스 - 굿닥, 바비톡

 

케어랩스는 병의원 정보 등의 종합 헬스케어 IT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케어랩스가 운영하는 플랫폼 서비스인 굿닥과 바비톡은 각각 의료 관련 정보를 제공합니다. 헬스케어 통합 플랫폼 굿닥은 모바일 환경을 기반으로 병원/약국 등의 각종 의료 서비스를 검색, 리뷰, 예약, 접수할 수 있는데요. 한국에서 2018년 처음 O2O 기업 상장의 발을 떼며 주목받았습니다. 코로나19의 확산 속 정부가 원격진료를 한시적으로 허용하자, 원격 상담이 가능한 의료기관과 환자를 연계하여 간편하게 처방전과 치료비를 주고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2월 27일부터 제공하며, 헬스케어 플랫폼의 순기능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원격진료 지원 서비스 출시 @굿닥

 

바비톡은 올바른 성형문화를 형성하고 성형시장의 정보 비대칭을 해결하고자 탄생한 성형 정보 플랫폼인데요. 2018년 박나래를 모델로 채용하면서, 대중에게 인지도를 쌓아갔습니다. 의사가 직접 자신을 소개하는 '의사 소개' 영상 서비스를 통해 병원을 결정하기 저 의사에 대해 먼저 파악할 수 있도록 했으며, '1분닥터'를 통해 성형과 관련된 정확한 정보를 유저들에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굿닥이 선보이는 솔루션을 통해 환자가 중심이 되는 정보체계를 만드는 것이 목표. 아직은 먼 얘기지만 아마존이 최근에 뛰어든 의약품 배송과 원격 진료 서비스를 선보이는 것도 오랜 꿈이다. 굿닥은 어떤 서비스에서도 환자 개개인이 중심이 되는 헬스케어 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갈 것. 정부가 추진하는 마이데이터 사업 방향과 마찬가지로 개인의 정보를 개인이 소유할 수 있도록 하는 흐름을 선제적으로 따라가려는 것 <박경득 대표 인터뷰>

 

2018년 12월 케어랩스 박경득 대표는 아마존과 같은 원격 진료 서비스를 선보이는 것이 꿈이라고 말했죠. 2020년 코로나19의 19의 한시적 여파로 이러한 꿈의 실현을 한시적으로 나마 지켜볼 수 있었습니다. 굿닥과 바비톡은 의료 정보 격차를 해소해주는 플랫폼으로 등장하며 시장을 선도해갔습니다. 생활권 내에 수많은 약국과 병원이 즐비하지만 어떤 곳이 더 좋은지 비교해주는 척도가 별로 없었죠. 다소 폐쇄적으로 여겨지는 헬스케어 산업을 O2O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여 이용자들이 서로가 원하는 정보를 교환할 수 있도록 하며 브랜드 자산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수박C 코멘트

플랫폼은 이용하는 공급자와 수요자 모두가 새로운 가치와 혜택을 얻는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의 생태계를 이루고 있기 때문에 네트워크 효과를 통해 성장하게 되고, 성공한 플랫폼에는 더 많은 사용자들이 몰리는데요. 케어랩스는 헬스 케어 관련 정보를 알고 싶었지만 접할 수 없었던 이들을 위한 플랫폼을 개발하여 이용자들이 몰릴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마이데이터를 통해 좀 더 개인화된 서비스를 꿈꾸고 있는데요. 핵심 가치와 콘텐츠를 쌓아가고 있는 굿닥, 바비톡의 성장이 기대됩니다.

 

 

 

 

 

 



참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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